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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스튜디오 운영을 위한 벤치마킹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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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 : 2021년 5월 14일(금)

□ 장소 : 대구 성서공동체FM,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구)안동역 리모델링 사업의 시민방송 공간 ‘모디 스튜디오’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 성서공동체FM’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았다.

성서공동체FM은 이주노동자와 성서주민의 이야기를 담는 동네방송국으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성서공동체FM의 이경희 사무국장은 ‘안동사람들을 위한 시민방송을 하는 스튜디오가 되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스튜디오 구성, 인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대중화를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를 지키기 위해 설립 된 기관으로 현재 경북까지 대상 범위를 관할하고 있다. 시청자사업팀 김신년 선임은 시민 주도의 프로그램 개발 및 구성,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며, 교육커리큘럼 운영 및 장비대여를 통해 협력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속적으로 미디어 의제를 논의하고, 시민활동가 발굴과 육성 교육을 통해 ‘모디 스튜디오’가 안정적인 시민방송 공간으로 정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