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 31일 일요일
❍ 장소: 경북 안동시 월영교 일대(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2년 안동 문화재야행 ‘월영야행’을 개최한다. 달빛을 따라 거닐며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를 탐방하는 행사로, 올해 월영야행은 월영교 일대인 월영교~민속촌길~영락교에서 진행한다. 아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설(夜說), 야화(夜化), 야시(野市), 야숙(夜宿), 야식(野喰)까지 8夜를 테마로 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법흥사지 7층 전탑, 임청각, 석빙고, 월영대, 선성현 객사 등의 문화재를 야간개방하고, 개방된 문화재는 스탬프투어, 문화재 AR 체험, 센서 스피커, 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체험 가능하다. 전통 등간과 조명을 활용한 별빛 거리, 대형달 등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 등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안동시립박물관 외벽에서 창작 설화 “상상설화뎐”을 상영하여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민속촌길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문화재 디지털 전시와 안동 한글 전시에서 안동의 문화재를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동에서 최초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 안동 한글 자료와 함께 우산과 조명, 모빌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목나루와 선성현 객사, 민속촌길 일대에서는 문화재와 야경이 어우러진 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공연 프로그램과 버스킹을 진행한다. 월영공원 일대에서는 안동의 인간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사람들과 대담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 외에도 푸드트럭과 강변뷰 테이블, 플리마켓, 고택 공포체험 “월하귀성곡”, 고택 숙박체험, 오픈 라디오, 다도 체험, 공예 체험 등 무더운 여름 밤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 안동 문화재야행(월영야행) 홈페이지 : http://adnighttrip.com
- SNS : 인스타그램(@andongtour), 페이스북(@tourandong), 블로그(안동노닐기)
- 문의 :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축제콘텐츠팀(054-840-34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