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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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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인문교양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AI 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가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철학과 양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홍익학당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린다. 윤홍식 대표는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서양 철학과 종교를 연구해온 철학자로,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양심’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첫 강연은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소통형 강연과 휴식, 선비의 심성 수양법 체험 등이 포함된다. 이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홍익학당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8월 강연 점수는 마감되었고, 9월 강연 접수는 9월 5일(금)부터 9월 25일(목)까지다. 회당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 당일 참가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KTX 안동역과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연결하는 전세버스를 운영해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 시대에 인간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철학적 성찰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