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흘림기둥 앞에 서서 라는 문구 때문에 유명한 부석사 무량수전. 우리나라 목조 건축물 중 최고로 꼽히기 때문에 유명해진 목조 건물이다. 하지만 부석사 무량수전보다 더 먼저 지어진, 현존 최고의 목조 건축물을 자랑하는 건물이 또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한다.
바로 안동의 봉정사에 자리한 극락전이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에 의상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한 사찰이다. 목조 건물부터 창건한 사람도 그러하고 부석사와 참 많이 닮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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