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커피는 나무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감성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는 곳으로 SNS에서 감성 카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택가의 한적한 골목길에 있지만, 카페 앞마당에 마련된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을 배려하여 카페 외부에 반려동물 동반 구역이 조성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야외 테라스에는 테이블 간격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강아지와 함께 온 손님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이 좋다면 카페의 귀여운 마스코트인 고양이 ‘삼식이’와 즐거운 만남을 기대할 수 있다. 삼식이의 특유의 친근함으로 방문객들은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땡큐커피는 원래 주거지로 사용되던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공간으로, 우드톤 외벽과 테이블, 의자가 어우러져 한층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풍부한 자연광이 실내를 환하게 밝혀주며,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식물이 공간에 생기와 활력을 더한다.
카페 한쪽에는 안동시 특산물인 햄프시드가 들어간 그래놀라를 비롯해 카페에서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굿즈들을 진열되어 있다. 특히 앞서 소개한 고양이 ‘삼식이’를 캐릭터화한 특별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카페 2층은 1층과 동일하게 나무 소재를 활용한 우드톤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욱 넓은 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어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거나 단체 모임을 갖기에 안성맞춤이다. 낮에는 자연 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와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내며,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이 공간을 한층 더 포근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땡큐커피는 핸드드립 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커피 메뉴 외에도 다채로운 음료와 디저트 메뉴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디저트는 정성과 맛이 돋보이며 커피와 잘 어울린다. 넓고 아늑한 공간, 다양한 메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배려까지 더해져 땡큐커피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글, 사진>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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