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 FEEL 웹진

역사의 아픔을 담은 안동 고택, 임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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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나 (2017-08-28 오후 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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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글을 안동문화 웹진에 싣는 것인가본데 왜 하필 12년이나 지난 체험기를 지금 싣는 건인지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글쓴이가 미리 밝혔던 것처럼 지금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는데도 굳이 이 글을 실었어야 했는지, 지금 한창 이슈가 되어 있는데 현재의 임청각 모습과 사진을 올렸어야 시의적절한 것이 아닌가요?

관리자 (2017-08-29 오전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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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안동축제관광재단 웹진 담당자입니다. 댓글을 보고 답변들 달아 드립니다. 안동문화필 웹진에서는 매달 그 지역의 이슈가 되거나 좋은 글 또는 사진들이 들어간 블로그 글을 검색하여 웹진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로그 글의 저자에게 허락을 받아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복절 경축사에서 안동의 임청각이 이슈가 되어 소재를 선택하였고, 글의 내용과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다고 판단하여 글을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과거는 현재를 보는 창이라고 했습니다. 과거부터 조명을 받고 있던 임청각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적 가치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글을 싣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임청각과 관련된 글들을 싣을 예정이니 최근정보들도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지켜 봐 주세요.

조해나 (2017-08-29 오후 1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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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조명받고 있는 임청각이 이번 기회에 문화적 가치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다는 말에는 저도 동감하고 글의 내용과 전체적인 스토리가 좋아서 글을 게재했다는 말도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임청각의 모습과 12년전의 모습에는 그간의 변화도 있고 관리인 그리고 체험과 숙박관련 내용이 엄연히 12년전과 달라졌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야 이 내용을 보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거 아닌가요? 문화여행을 위한 웹진 발간을 하신다는 편집진의 센스부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