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이모저모
전통문화 체험, 양반人(in)안동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19일(일)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하나로 ‘양반人(in)안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민속촌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안동인(人)’으로 살아보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4주간이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연희자들의 상호 작용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전통 양반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호패 만들기 ▲양반걸음 걷기 ▲활쏘기 ▲주령구 놀이 ▲가훈 족자 쓰기 ▲활인심방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양반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이벤트 상품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안동 누리집을 살펴보자.
